맛집

부여-우렁된장찌게 (궁남 향미 식당 .08,01)

여주데이지 2009. 8. 12. 18:40

김제에서 하룻밤 잘 자고 부여로 Gogo~~

오전 8시반쯤 도착해서 연꽃을 보기 전에 아침식사를 먼저 해야될것 같아 또 두리번 두리번 ..

우리 부부는 아침을 안 먹고는 활동을 못해서 여행 다니면서 아침식사를 할 수 있는곳 찾는것도 쉬운일은 아니것 같다.

궁남지 에서 300미터 앞쪽에 "아침식사 됩니다."간판이 눈에 들어 오는데 반가웠다.

 간단히 우렁된장찌게를  먹기로 했다.

양은 쟁반에 몇가지 반찬하고 된장찌게하고 밥하고 한쟁반 차려나오는데 꼭 시골집에온 느낌이었다.

 

 

청량고추가 들어가 칼칼하고 우렁이 들어가 구수한 된장찌개 맛이 좋았는데 직접 만든 된장으로 끓인다고 한다.

주인 아주머니 손맛이 좋은지 밑반찬들도 깔끔하고 맛있었다.

 

 

 

 

                                                            옆 테이블에서도 고향집에 온 것 같은 맛이 난다고 칭찬 한다.

                                                                    올  여름휴가 여행 다니면서 식당 운이 좋았던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