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끝내고 일직 퇴근한 유담과
관곡지를 갈까 하다가 여주 신륵사로 가기로 했다.
내가 아직 DSLR 카메라에 익숙하지 않은데다가
새로구입한 망원렌즈를 사용하다 실수 할까봐
미리 연습 하라는 유담의 배려에 남편이지만 정말 고맙다.
신륵사에서 나와 이른 저녁으로 먹은 천서리 막국수와 보쌈 ...
막국수가 약간 매웠지만 맛있었고 뜨거운 육수맛이 일품이었다.
유담은 보씸도 맛있다고....
보쌈 양념장은 세가지를 썩어서 먹어야 제맛이 난다고 하네요.
겨자,새우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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