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특별한 일 없이 종종 거리다 보면 저녁..
저녁을 먹고 나면 피곤이 몰려와 나른해져요.
조금 쉬다가 12시쯤 아이 데리러 다녀오면 몸이 파김치...
한해 한해 다른걸 보면 나이 먹는걸 몸이 먼저 아는것 같네요.
한 동안 불로그도 뜸 하게 되고 그동안에 사진들도 쌓여 있고....
불로그 동무님들도 보고 싶기도 하고 궁금 하기도 하고 미안한 맘이 많이 드네요.
게으름 그만 피워야겠어요. 이러다 영~~불로그에서 맘이 떠나버릴것 같아서 ..
지난주 토요일 일찍 남이섬으로 마지막 단풍을 보러 달려 갔어요.
쌀쌀 했지만 찬 새벽 공기와 안개가 좋았답니다.
이런 맛에 새벽에 다니는것 같아요.
남이섬 전체가 온통 빨강 노랑 물감 풀어 놓은듯 정말 환상적이 단풍들로 가득 ~~
사람들이 감탄과 행복해 하는 모습들이 단풍과 함께 정말 아름다워 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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