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경기도

수종사

여주데이지 2005. 10. 17. 23:32

이번주는 토요일 일요일 이틀동안 결혼식이 있어

주말 여행을 못가 오늘은 아예 등산복을 챙겨 나왔다.

결혼식을 보고 바로 나와 복잡한 서울 시내를 벗어나

수종사 가는길을 찾아 달렸다.

 

수종사 입구

 

일주문을 통과 하면 명상의길 이어진다.

꼭 명상 하면서 걸어야 되는길 ...명상을 하면서 지나갔다.ㅎ

힘이들고 목이 마를때쯤 약수터가 보였다.

수종사 풍경

 

 

 

 

 

 

은행나무 앞에선 마음도 경건 해진다.

오랜세월 동안 묵묵히 이곳을 지켜왔을 은행나무.....

 

 

 

 

 

나무기둥에서 새싹이 나오고 있다.

 

은행나무 곳곳에서 세월의 흐름을 볼수있었다.

 

앞이 환히 트여 한눈에 멋진 풍경들을 시원하게 다 볼수 있어

사람들은 이곳을 찿는것 같다.

 

 

 

 

 

 

밖에서 본 삼정헌

 

창가의 커튼이 운치있고 멋스럽다

 

 

정갈하게 놓여진 차잔들..

 

 

 

 

차를 다 마시고 나면

남은 찻물로 차잔을 설거지 하고

다시 가지런히 처음 그대로 잔을 올려 놓고

뒷정리를 하고 나와야 합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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