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날씨가 좋다기도 주말만 되면 비소식...
이러면 어디를 가야 할지 갈팡질팡 이다.
생각끝에 조카들과 부천 식물원으로 해서 소래 포구를 다녀오기로 했다.
아직 어린 조카들이 무척 좋아 한다.
딸이 없는 유담은 막내 예진이 애교에 웃음 그칠날이 없다.
소래포구에서 우선 허기진 배를....
양보다 많이 시키라는 주문에 난감 했지만 맛있게 먹고 왔다.
회는 도미회로...
바람이 많이 불고 쌀쌀해서 다 돌아보지 못하고
점심먹고 젓갈, 게, 집에 있는 아들생각에 회를 사들고 열심히 집으로....
학원 가기전에 회를 멱여 보내니 규정 어기지 않는 범위내에서 열심히 온 보람이 있었다.
지난 남해 다녀올때도 다 지킨것 같았는데 속도 초과 딱지가 배달...
처음엔 유담이 운전 한줄 알고 큰소리 쳤다기 엄매 기죽어 내가한 운전.. 금방 꼬리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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