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8

진도 운림예술촌에서 처음 경험해 본 '보리싹 된장국'과 '민속놀이체험'

운림예술촌은 진도에서 가장 높은 첨찰산아래 남종화의 본산인 운림산방을 비롯하여, 천년고찰 쌍계사, 진도역사관, 왕온의묘등 다양한 문화,역사 자원을 보유하여 농림부 전통테마마을 ,행자부 살기좋은 마을로 선정되었고 예술의 본향인 진도의 다양한 예술자원을 발굴하여 보존,계승 발전 시키기..

4대에 걸쳐 전통남화를 이어준 한국남화의 본거지 진도 '운림산방'

운림산방은 첨찰산을 깃봉으로 수 많은 봉우리가 어우러져 있는 깊은 산골에 아침 저녁으로 연무가 운림(雲林)을 이루었을 것이고, '연화부'를 지었던 소치의 사상으로도 운림(雲林)이라는 당호가 걸 맞았을 것이다. 이곳에서 소치(小痴)는 미산(米山) 허형을 낳았고 미산이 이곳에서 그림을 그렸으며 ..

[진도맛집] 진도 강계마을의 싱싱한 석화구이,굴 물회 맛보기..샘집

잘 익은 석화구이 속살 진도군 임회면 죽림리 해안에 위치한 강계마을은 청정해역과 갯벌에서 조개잡기 체험을 할 수 있고 해안도로가엔 석화구이집 줄지어 있어 진도 싱싱한 석화를 바로 맛 볼 수 있는 마을... 그날 우리와 인연이 된 식당은 바로 샘집 입니다. 둥근 큰 난로에서 장작불이 활활 타오..

맛집 2010.03.09

[남도여행]진도 '군립민속예술단과 하는 민속공연' 감상

1979년 세계민속음악제에서 금상을 받은 씻김굿을 비롯하여 강강술래, 남도들노래,다시래기,등 주요무형문화제4종과 북놀이,만가,남도민요,진도홍주등의 무형문화제4종등 풍부한 무형자원이 있는 진도에서는 우리고유의 전통민속을 재현함으로써 우리문화를 새롭게 인식하고자 향토문화회관에서 매..

[남도여행] 녹진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안개속의 진도

진도의 1박2일 여행에 한참 들떠 있는데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기 시작 하네요. 용산역에서 KTX를타고 목포역으로 가는동안 전날밤 잠을 설쳐 잠깐 눈도 붙이고 옆사람과 이야기도 나누다 보니 금방 목포역에 도착했습니다. 진도를 처음 여행할때가 12년전쯤 이었나 봐요. 우리 부부가 가장 마음 아플..

[남도여행]현대판 모세의기적 제33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즐기기

해마다 음력 2월초, 3월초 진도군 고군면 회동마을과 그 앞바다의 의신면 모도 사이에 바다가 바닥을 완전히 드러내어 폭 30~40m, 길이 2.8km 가량 되는 바닷길이 약 1시간동안 열렸다 닫히는 신비스런 현상을 1975년 주한 프랑스 대사 "피에르 랑디" 씨가 진도로 관광을 왔다가 보고 프랑스 신문에 소개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