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원 연꽃 (08,08,16,토)

주말마다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

맘 놓고 멀리 가지못하고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를 하게 된다.

유담이 언제 세미원에 예약을 했는지 세미원으로 해서 비가 안오면 수종사를 들려 오자고..

 

세미원에 도착하니 축제기간 인지 주변이 복잡하고 주차장이 부족해 빈자리 찾느라 여러번 돌았다.

밖의 복잡함과는 달리 안에는 연꽃들이 우아함을 한껏 뽐내며

바람과 함께 살랑 거리는 모습에 금방 마음을 빼앗겨 정신없이 셨터를 누르며

여러 연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